이라크평화활동팀
1. 현재 상황 보고
■ 이라크
- 팔루자 봉쇄가 풀린 상황이며, 미군이 팔루자 입구 일부에서는 검문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 새로 편성된 이라크군이 팔루자 관리에 들어갔다. 팔루자를 오고 가는 것에 큰 문제는 없어졌다.
- 이라크 국경도 다시 열리고 도로도 개통되었다. 그러나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한 저항세력과 미군의 충돌은 어느 정도인지 제대로 파악되지 않으며, 최근 포로 성고문 사건으로 반미감정이 고조된 상태라고 전해지고 있다.
■ 이라크 연대활동
- 윤정은 씨가 살람을 찾아가 만났고, 살람과 함께 팔루자로 들어갔다. 처참할 정도라고 한다. 이라크 내의 어떤 외국 단체도 제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지만, 이라크 사람들은 팔루자 진상이 제대로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한다. 그래서 일단 윤정은 씨가 최소한의 조사를 계속 진행하려고 한다.
- 살람은 팔루자 내에 학교를 하나 복원하고 싶어하며(특히 장애인 학교), 현재 윤정은 씨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어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한지를 파악하는 중이다. 곧 한국에 이 예산안을 통보할 예정
- 이라크평화네트워크 차원에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팔루자 학살 조사단과 평화지원.
2. 이라크평화활동팀 준비 상황
■ 운영
- 주 1회 팀 정기 모임(현재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서강대)을 통해 운영해 가기고 하였다.
- 지난 금요일에 2차 모임을 서강대에서 가졌다. 참가 : 김하운(알리에), 성혜란(가디르), 염창근, 이동화(셀림)
■ 팀 이름 결정 : 이라크평화활동팀(영문 : Activity for Iraq Peace)
■ 팀 역할 담당 결정
- 팀장 : 이동화(셀림) - 현 팀장에 관해 팀 내 의견이 분분한 상태임
- 재정 담당 : 염창근
- 현지 소통 담당 : 미정
- 이라크 관련 국제 연대 담당 : 김하운(알리에)
- 활동가 교육 담당 : 성혜란(가디르)
■ 구체적 활동 논의
- 이라크 문제 해결에 관한 팀의 입장 정리, 발표(출국 때) : 각자 준비
- 기록 관련 구체적 프로젝트 준비(세부 기획안 준비) : 이동화(셀림)
- 살람의 단체와 연대하는 일은 국내에서 준비하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라크 입국 후 논의하기로
■ 준비 일정
- 5월 2주 : 팀 후원계좌 개설, 티켓팅, 재정 준비, 입장 준비 등
- 5월 3주 : 재정 준비, 물품 준비 등
- 5월 4주 : 이동화 출국, 이라크 문제 해결에 관한 팀 입장 발표
■ 준비물
- 신분 관련 : 여권, 항공표, 명함, 신분증명서, ID카드 등
- 기록 관련 : 노트북(프로그램 정비 필요), 디지털 카메라(보유), 캠코드(보유), 녹음기, 필름 등
- 먹거리
■ 기타 기록 관련
- 원고료를 받는 몇 언론에 기고
- 일지 작성
- 보고서 작성 : 사안별로 작성 및 보고
■ 이라크평화네트워크와 관계 설정 논의
- 윤정은씨와의 관계 및 조사단과의 관계
- 윤정은씨의 경우, 숙소를 달리할 수도 있으며, 활동도 필요할 때 사안별로 연대하는 것일 수 있음
- 국내 조사단이 들어갈 경우, 특별히 우리가 함께할 일이 아니면 조사단에 참여하지 않기로 함
3. 재정
(1) 예상 수입
- 이동화 : 115만원
- 평화팀에 들어온 후원․성금(작년11월이후) : 300만원
- 이동화 후원회 : 미정(매월)
- 단체 후원 : 미정
- 말지 원고료 : 미정(매월)
총 : 415만+@
(2) 예상 지출
- 초기 재정 : 240만원
(준비물 40-50만원 / 항공비 140만원 / 교통비 50만원)
- 활동비(월 단위) : 월 750불(85만원)
(집세 200불(24만원) / 차량과 통역(가이드) 350불(42만원) / 생활비 200불(24만원))
- 예비비 및 기타활동비 : 월 100불(12만원)
: 월 100만원 * 24개월 = 2400만원
총 : 약 2630만원
* 수입 부분에서 이동화 후원회와 원고료가 중요하며, 그 외 관련 단체 후원 및 계좌를 통해 확보할 예정.
* 지출 부분에서, 차후 추가로 활동가가 들어갈 경우 월 지출이 변동될 것임.
* 또한, 재정 마련을 위한 사업을 기획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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