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리아 군사 개입을 반대하는 공동행동
미국의 시리아 군사 행동 계획은 철회되어야 합니다.
시리아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서는
군사 개입이 아닌 다른 방식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 미국의 시리아 군사 개입을 반대하는 공개서한 전달
- SNS 캠페인
-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
지난 8월 21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외곽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되어 수많은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화학무기 사용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며, 유엔 조사단이 파견되어 현지 조사를 진행하였고 현재 조사 결과를 분석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정부는 시리아에 대한 군사 행동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미국의 시리아 군사 개입을 반대하는 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은 미 의회가 개회하는 9월 9일,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공개서한을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군사 개입은 시리아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며, 시리아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서는 군사 개입이 아닌 다른 방식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전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시리아 군사 개입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SN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자회견 이후 9월 10일(화)부터는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미국의 시리아 군사 개입을 반대하는 한국 시민사회단체 (총 17개)
개척자들, 경계를넘어, 국제민주연대, 나눔문화, 남북평화재단, 무기제로, 법인권사회연구소(준), 새사회연대, 인권운동사랑방, 전쟁없는세상,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 참여연대,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평화네트워크, 평화바닥,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평화박물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