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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평화캠프에서 배움과 휴식의 재충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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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평화캠프
http://peace.jinbo.net/peacecamp/2008/main.htm
2008 평화캠프
<평화운동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전체 워크샵]
○ 어제
- 병역거부와 나의 삶 : 오태양, 최준호, 최정민 등과 함께
○ 오늘
- 근본적 문제제기를 시작한다 : 무기? 착한무기프로젝트!
- 비폭력 트레이닝
○ 내일
- 다시, 우리의 Objection to Military Service : 국방/군사활동 거부운동
- 평화 마을 만들기 : 마을 운동가와 만남, 평화도서관 건립 운동
[개별 워크샵]
* 활동가의 삶과 미래
* 행복한 아침을 만들기 위한 절하기
* 우주의 기운을 얻어 소원을 이루는 방법 혹은 기적만들기 혹은 주문하는 방법
* 타로로 보는 내가 못본 나
* 시창작대회
* 기린언어 워크샵
* 피스 장터
등등 참가자들이 열기 나름
[일정]
○ 28일(목) 오후 - 여는 마당
○ 28일(목) 저녁 - [병역거부와 나의 삶] - 총을 들지 않는 사람들, 그 끝나지 않은 얘기들
○ 29일(금) 오전 - [착한무기프로젝트]
○ 29일(금) 오후 - [다시, 우리의 Objection to Military Service : 국방/군사활동 거부운동]
○ 29일(금) 저녁 - [비폭력 트레이닝] 1부
○ 30일(토) 오전 - [비폭력 트레이닝] 2부
○ 30일(토) 오후 - 개별 워크샵
○ 30일(토) 저녁 - [평화 마을 만들기 : 마을 운동가와의 만남/ 평화도서관 건립 운동]
○ 31일(일) 오전 - 닫는 마당
[일시/장소]
○ 일시 : 8월 28일(목)~31일(일)
○ 장소 : 충남 홍성 환경농업교육관
[워크샵 소개]
○ 총을 들지 않는 사람들, 그 끝나지 않은 얘기들
- 초청자 : 메인(오태양, 최준호 + 현지, 여옥) / 서브(염, 용석 그 밖에 캠프 오는 CO들 중심)
- 사회자 할 일 : 차트나 파워포인트 이용한 병역거부 운동 정리
- 각 포인트마다 질문 (오태양 : 첫 평화주의 병역거부자로서 힘든 점은 없었는지, 감옥에서 어땠고 뭘 느꼈는지,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앞으로 병역거부 운동에 바라는 점 / 최준호 : 병역거부를 결심하기 전 여러 가지 방법도 알아보고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병역거부 하게 되었는지, 수감 중 주사쇼크 등 우려곡절이 많았는데 그 얘기, 출소 이후 사는 건 어떤지, 꿈은 무엇인지 / 현지 : 병역거부 운동을 하는 여성활동가 중 그래도 장수활동가에 속하는데 어떻게 처음 시작하게 되었는지. 병역거부 운동을 하면서 느낀 점, 기뻣을 때, 속상했을 때 등 앞으로 어떤 활동이 필요하다고 보는지 / 여옥 : 병역거부 후원회장으로 처음 운동에 발을 들여놓아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활동가인 것으로 아는데 잘 나가는 사회복지사에서 이런 3D업종에 발을 들여놓게 된 이유, 직접 활동에 참여하기 전 한 발 뒤에서 바라본 병역거부 운동을 평가한다면, 앞으로의 포부 등 / 서브에게는 사회자 재량으로 알아서 질문들)
- 다 함께 자유로운 수다 + 앞으로 어떻게 하자!(공동선언문?) + 사회자 앞으로 계획 소개
- 마지막으로 감옥에 있는 CO들에게 편지쓰기 + 국방부장관 및 대통령에게 편지쓰기
○ 근본적 문제제기를 시작한다 : 무기? 착한무기프로젝트!
․내용 : 전쟁수혜자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이라는 국가가 전쟁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앞으로 전쟁수혜자들에 반대하는 행동들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이야기해 본다. 한국의 상황에 대해서, 한국이 어떤 식으로 무기를 개발 판매 수입하고 있는지, 즉 한국이 무기와 전쟁으로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지에 대한 발표와 함께 활동 계획에 대한 이야기
․(한국어 제목 ‘전쟁주문받습니다’) 상영, 착한무기프로젝트팀의 발표
○ 다시, 우리의 Objection to Military Service : 국방활동/군사활동 거부운동
․내용 : Military Service를 그동안 한국 사회 징병제하 ‘병역’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 보다 광의의 개념으로 접근할 필요를 제기한다. ‘병역’의 관점에서는 단순히 병역의무를 지는 비장애인 남성 중심으로 이 운동을 가져갈 수밖에 없었는데, 보다 광의로 접근해 국방활동 전반, 군사활동 전반으로 확장하고 관련한 모든 Military Service를 거부하자는 운동으로 나갈 수 있음을 검토․토론한다.
․국방 세금 거부활동(지은?), 대학 내 ROTC 거부활동(미국사례, 희원), 군대 없는 국가(박진환)
○ 비폭력 트레이닝
<1부>
1. 소개
2. 저항의 경험 나누기 - 내가 경험해본 비폭력 직접행동
3. 무엇을 느꼈나, 무엇이 그런 행동을 가능하게 했나
4. 비폭력 스펙트럼
5. 우리가 생각하는 비폭력 직접행동의 원칙 찾아내기
<2부>
(제안) 국군의날 직접행동 액션플랜을 기획해보는거 어떨까요
1. 문제에 대한 분석
- 문제를 지탱하고 있는 지주찾기
- 부채꼴 모양의 스펙트럼, 그룹나누기
- 타겟과 동맹 찾기
2. 전략짜기
- 각 그룹에 대해 다른 접근방식, 설득방식 고민
- 현실적인 목표, 세부 목표 정하기
- 실천가능한 행동의 단계 정하기
- 전략의 균형찾기(대결/소통)
3. 실제 상황에서 폭력의 가능성 줄이기
- 참여자들 간의 약속, 원칙공유
- 행동계획 알리기
- 폭력발생시 대응법
- 폭력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 평화 마을 만들기 : 마을 운동가와 만남, 평화도서관 건립 운동
․내용 : 너무 높은 추상적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마는 ‘평화’가 아니라, 거대한 힘의 질서가 만드는 전쟁에 대립 노선인 ‘반전’으로서의 의미만이 아니라, 단순히 내 ‘마음’의 평화로 국한시키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만들어가는 평화를 시작하는 길을 찾고자 함. 바로 마을(커뮤니티)이 평화를 만들 수 있음을 제안한다.
․<마을 운동가와의 만남>
- 마을 만들기가 구체적인 평화를 만든다는 기조로 실천한 활동가와 만나본다.
․<평화도서관 건립 운동>
- 평화도서관 건립 운동, 그 구상을 함께 짜 가자는 제안 : ‘마을이 평화를 만들고, 도서관이 마을을 만든다’
* 활동가의 삶과 미래
평화활동가를 포함해 활동가라 불리고(또 스스로 부르는) 이 직종(?)이, 다 아시다시피,
노동조건 보장없는... 여전히 전태일 열사 분신 이전 시대를 살고 있는 경우가 허다한데,
뭐 그거야 다 알고 시작했다고 말하며 넘기기에는 많은 문제들이 있다고 봅니다.
현실적 조건과 노동환경 속에서 활동가의 삶은 어떠할 수 있는지,
혹은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개선해갈 수 있는지,
'활동가'라는 정체성에서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한번 아이디어 브레인스톰을 하고 싶네요.
* 행복한 아침을 만들기 위한 절하기
- 시간 : 아침에 아침이 일어나자 마자 ㅎㅎ. 20-30분 소요
- 내용 ; 생명평화결사에서 나온 온숨 or 여신에게 바치는 노래 or 잔잔한 음악 등을 틀고 해뜨는 동쪽을 향해 100배 혹은 108배 후 몸의 활기를 얻을 수 있는 간단한 운동
- 참가자격 : 잠귀가 밝은 사람,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 아침보다 일찍 일어나 아침에게 절하자고 깨우는 사람
* 우주의 기운을 얻어 소원을 이루는 방법 혹은 기적만들기 혹은 주문하는 방법
- 시간 : 둘째날 저녁 피스바에서 참가자 수에 따라 다르지만 1시간 이내로 끝날 듯.
- 내용 : 자기가 원하는 바를 찾기, 이룰 수 있는 힘을 찾기
* 타로로 보는 내가 못본 나 - 시간 : 피스바에서. 질문 하나당 소요시간 5-10분
- 내용 : 타로 한벌이 더 생겨서 고민중이긴한데 마르세유카드와 오쇼타로가 있음. 취향껏 선택할 예정. 질문을 하고 타로가 알려준 답을 해석해줄 예정.
- 천기를 누설하는 일엔 돈이 오고가야 함. 첫번째 질문에 드는 돈은 단돈 천원. 이는 모두 평화캠프 운영자금에 보탤 예정. 두번째 질문부터는 봐줄지 안봐줄지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 다름. 돈대신 맥주한캔을 받을 수도 있음. 돈으로 받게 되면 아랫집 아니 옆집(평화인권연대와 전쟁없는세상 사무실) 운영비에 보탤 예정
* 시창작대회
-> 이건 작년 밤펜 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제안하는 것임. 진행은 찮은이형이 해주면 좋을 듯. 셋째날 저녁 피스바에서 수상작 발표를 할 수 있게 진행
* 기린언어 워크샵
* 피스 장터
등등 참가자들이 열기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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