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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다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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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TV, 방금 자식을 잃은 아버지와의 전화 통화를 방송

눈물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개인으로서 내가 아는 이의 절규를 들으면 사람은 웁니다. 그러나 절규하는 자가 ‘저들’이라고 생각해버리면, 아무리 많이 죽어도 무감각합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들’의 적대행위를 지지합니다.

이 기사에 ‘이스라엘 군사 행위의 대의’라는 표현이 있는데, 어느 모로 보아도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은 명분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TV에 전화도 못 거는 가자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디 보다 많은 이스라엘인들이 가자에서 폭격 맞는 이들이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이 장면의 유투브를 볼 수 있습니다.
http://www.palbridge.org/bbs/board.php?bo_table=board&wr_id=749




이스라엘 TV, 방금 자식을 잃은 아버지와의 전화 통화를 방송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1월 17일


그것은 나라 전체에 울려퍼진 비통한 목소리였다.

지난 금요일 밤 가자에 사는 팔레스타인 의사가 이스라엘 TV 뉴스진행자에게 극도로 흥분한 상태로 전화를 걸어 이스라엘 탱크가 그의 집을 포격하여 세 딸이 죽고 다른 가족들이 다쳤다고 말했으며, 이스라엘 TV는 이 의사의 비탄을 방송했다.

이즈 엘 딘 아불 아이쉬, 헤브루어를 하는 팔레스타인인인 그는 이스라엘 병원에서 산부인과 의사로 일했다. 최근 몇 달 동안 이스라엘과 가자 사이 통행은 전면적으로 차단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주 양쪽을 오갔다. 그러나 21일 전에 이스라엘의 공격이 시작된 이후로는 가자에 남아 있었다. 그는 해변가 작은 땅 가자의 생활 환경에 대해 자주 이스라엘 언론들과 인터뷰를 했다. 그는 탱크에 둘러싸여 살기, 검문소 통과하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팔레스타인 사람으로 산다는 게 어떤 건지 이스라엘인들에게 이야기했던 것이다.

이스라엘 TV 채널 10의 뉴스 진행자 쉴로미 엘다와 전화 인터뷰를 하기로 예정된 시각에서 몇 분 지나, 아불 아이쉬는 엘다의 휴대 전화로 전화를 걸어 아랍어와 헤브루어로 절규하며 울었다. 그 의사의 집이 포탄에 맞았다.

“오 세상에, 신이여! 딸애들이 죽었어요. 그들이 내 아이들을 죽였어요........누구라도 와서 우리를 도와줄 수 있나요?”

이스라엘의 주요 저녁 뉴스 중 하나인 뉴스의 진행석에 앉아, 엘다는 휴대전화를 받았다. 3분 26초 동안, 아불 아이쉬의 통곡이 나라 전체에 방송됐다.

엘다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왔다. 그는 고개를 떨구었다. 그는 카메라를 쳐다보았다. 그는 제 휴대전화를 쳐다보았다. 그는 의사의 가족에게 도움이 있기를 빌었으나, 의사는 계속 울부짖었다. 그의 목소리는 종이 위를 스치는 모래가 내는 소리처럼 긁는 듯했다. 끝내 뉴스진행자는 이어폰을 빼고 그 의사에게 도움이 미치도록 하기 위해 걸어나갔다. 당황한 뉴스 진행자의 얼굴이 광범위하게 군사 행위를 지지하고 그 대의를 의문시하지 않으려 하는 나라를 약간 정지시킨 것 같았다.

뉴스 리포터가 그 의사의 집이 있는 구역에 포격이 있기 전에 총격전이 있었다고 알렸다. 이스라엘 군대는 즉각적인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이스라엘 당국이 그 의사의 가족들을 구급차가 국경을 넘어 병원으로 옮기도록 허가했다.

아불 아이쉬는 아내 없는 편부 가장이었다. 그의 부인은 암으로 죽었다. 그는 공습이나 포격으로 천장이 무너져도 벽이 보호막이 돼주기를 바라면서 딸애들을 벽 가까이에 재웠다.

“이 비극 이후에 그가 어떻게 일어설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아불 아이쉬와 일했던 이스라엘인 의사 리아트 러너 게야는 헤브루어 뉴스 웹사이트 Ynet에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에 와서 사흘 정도 친구들 집에 머무르곤 했지요. 그가 모든 필요한 허가증이 있건만 이스라엘 검문소는 늘 그를 고생시켰어요. 그래도 그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공존해야 한다고 믿었으며 일하면서 이를 실천했어요.”

이 방송 이후, 엘다는 리포터와 만났다. 리포터는 그날 저녁 그 의사가 그에게 “아내가 죽은 후로 딸애들이 내 모든 것이다. 맏딸이 하이파 대학(하이파는 현재 이스라엘 영토에 편입돼있다-역자주)에 가고 싶단다. 바로 오늘 다른 딸애가 생리를 시작했다고 하더라. 전쟁 통에 생리를 시작했구나, 너는 이제 여자다, 라고 말해주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그녀와 자매들은 죽었다. 이 뉴스는 이스라엘 웹사이트에 퍼졌다. 의사가 전화한 방송 장면은 유투브로 만들어졌다.

엘다는 아불 아이쉬에 대해서 말했다. “이건 다만 초현실적입니다. 그는 이 장소의 일부이자, 일부가 아니기도 합니다. 속해있으나 속해있지 않기도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의사의 비통한 목소리는 이스라엘에서 거듭 울리고 울렸다.

  

* 번역: 팔레스타인을 잇는 다리





Israel TV news broadcasts a Gaza father's heartbreak



Dr. Izz el-Deen Aboul Aish, who gave frequent interviews to the Israeli media, was minutes away from giving another when he called newscaster Shlomi Eldar, screaming and weeping with grief.


By Jeffrey Fleishman and Batsheva Sobelman  
Reporting from Jerusalem  
Los Angeles Times January 17, 2009  
See YouTube VIDEO

Israeli TV airs telephone call to father after children killed -English
http://www.youtube.com/watch?v=sUh6xVlndhM  (4:13min)


It was a voice of anguish that pierced a nation.  
Israeli TV broadcast a father's heartbreak Friday night when a Palestinian doctor living in Gaza made a frantic phone call to a newscaster saying an Israeli tank had shelled his home, killing three of his daughters and injuring other family members.  
Izz el-Deen Aboul Aish, who speaks Hebrew, worked as a gynecologist in an Israeli hospital. Even as the crossings between the Gaza Strip and Israel had largely been closed in recent months, he had traveled frequently from one place to the other. But he had remained in Gaza since the Israeli offensive began 21 days ago. He gave frequent interviews to the Israeli media on living conditions in the seaside enclave. He spoke of having tanks around his house and of passing through checkpoints; he told Israelis what it was like to be Palestinian.  
Minutes away from a scheduled phone interview on Israeli TV 10 with newscaster Shlomi Eldar, Aboul Aish called Eldar's cellphone, screaming and weeping in Arabic and Hebrew. The doctor's home had been struck by a shell:  
"Oh God, oh my God, my daughters have been killed. They've killed my children. . . . Could somebody please come to us?"  
Sitting at his news desk for one of Israel 's main evening news broadcasts, Eldar held his phone up. For three minutes and 26 seconds, Aboul Aish's wailing was broadcast across the country.  
Eldar welled up. He put his head down. He looked at the camera. He looked at his phone. He made pleas for helpfor the family, but the doctor kept crying, his voice scratchy, like sand on paper, until Eldar took out his earpiece and walked off the set to try to arrange for help. The newscaster's bewildered face seemed to capture a bit of pause in a nation that has largely supported its military campaign and prefers not to question its course.  
News reports said there had been shooting in the area of the doctor's house before the shelling. The Israeli military had no immediate comment.  
Israeli officials permitted ambulances carrying members of the doctor's family to cross the border to a hospital.  
Aboul Aish was a single father. His wife had died of cancer. He made his daughters sleep close to the walls of their home in hopes that would keep them safe if airstrikes or artillery collapsed the ceiling.  
"I don't know how this man will stand on his feet again after this tragedy," Dr. Liat Lerner- Geya, an Israeli who worked with Aboul Aish, told the Hebrew-language news website Ynet. "He would come to Israel and sleep at friends' houses for three nights. Even though he had all the necessary permits, they always gave him trouble at the crossings. But he believed there should be coexistence and practiced this in his work."  
After the newscast, Eldar met with reporters. He said the doctor told him that evening "that since his wife's passing, the girls had been his entire life. He said his eldest daughter wanted to study at Haifa University . Just today another one of his daughters had told him she had gotten her period. 'In the middle of a war you get your period. You are a woman now.' "  
She and her sisters are dead. The news spread across Israel 's websites; the video of the doctor's broadcast quickly made it to YouTube.  
Eldar said of Aboul Aish: "It is simply surreal. He is part of this place yet not of it, belonging and not belonging."  
Even so, across Israel the doctor's anguished voice kept playing over and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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