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바닥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의달 공동행동
314 기후위기 비상행동 온라인 행동에 함께해요~
평화바닥 2020년 총회 합니다~(4/10)[재공지]
미국의 이란에 대한 전쟁행위 규탄·파병 반대 평화행동(1/18)
'평화도서관 나무'가 고른 2019 올해의 평화책 45권
[이라크와 중동의 평화]
[평화공부ㆍ평화교육]
[평화군축ㆍ평화행동]
[평화연구 군사주의대응]
[버마 어린이교육 지원]
[평화도서관 만들기]
[자료실]

[세월호 기억하기 도서] '잊지 않겠습니다'를 읽고
[세월호 기억하기 도서] '세월호를 기록하다'를 읽고
[세월호 기억하기 도서] 세월호가 우리에게 묻다
[세월호 기억하기 도서] 가까스로 인간이고자 하는 12개의 이야...

바닥의 시선 Sights of Ground


0
 122   7   1
  View Articles

Name  
    
Subject  
   [re] [희깅] 수영과 겨털
푸하하하!!!!

사실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학원 샘들과 이야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 저도 당연히! 밀지 않고 생활했고, 역시나 나시도 즐겨 입지 않는데다가 반팔 중에서도 팔뚝의 절반은 가릴 정도의 옷을 입으니 신경쓰지 않았는데, 올해는 좀 신경이 쓰이대요. 반팔 중에서도 아주 짧은 것을 입으면 겨드랑이가 드러나게 되는데, 그냥 무시하고 살다가 이번 참에 밀어볼까 싶었던거죠. 학원 아이들이 겨드랑이로 '겨털'이 드러나는 미묘한 순간을 포착이라도 할 시에는 날 어떻게 망신을 줄지 생각을 하면! 어이쿠나.

그런데 학원 샘들한테 어떻게 미냐, 물어보니 샘 두 명이서 영구제모를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구 제모라는게 있는지도 몰랐는데다가, 당연히 있어야 할 것이 '영원히' 없어지는 것에 대한 충격!
너무 놀라서, 어떻게 그걸 다 없애냐, 필요에 의해서 있어왔던 것이니 그런 식으로(레이저로!) 없애버리면 분명 부작용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겨드랑이에 털을 갖고 있는 것이 보통인데 다 없애버리면 그게 이상한 거 아니냐 마구 물었지요.
뭐 결론은, 다들 그렇듯이, 남자는 있어도 상관 없는게 왜 여자가 갖고 있는 것은 '보기 흉한 것'이 되는지 기분이 상해도, 여하튼 겨털이 있는 것은 '쪽팔리다'라는 거였지요. 그리고 저도 이번 참에 밀어버린 거지요. ㅋㅋ
예전에는 여자들이 겨드랑이를 미는 것에 대해 어떤 사람(남자)이 있어야 당연한 것을 왜 굳이 없애냐, '보기 흉하다.'라고 했어요.  맞아, 라고 생각하면서도 나시를 입게 되니 그 때도 밀게 되었구요.

'보기 흉하다.'의 범위가 시각에 따라 이렇게 달라질 수 있는데다가, 겨털을 보이지 않는 것이 매너로 느껴지는 때(아이들은 발표를 하거나 벌을 서거나, 팔을 들 때는 '매너모드!'라고 외치며 한 쪽 손으로 겨드랑이를 감싸려고 하죠. ㅋㅋ)니 용감하게 드러내는 것도 쉽지 않지요.

꼭 밀어야 하나, 라고 하면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만약 수영장에 다니게 된다면 아마 저도 밀어버릴걸요. 크크.




no
subject
name
date
hit
*

    [re] [희깅] 수영과 겨털

2008/08/15 3231 445
121
  [염창근] 폭력의 소용돌이 원하는 미국의 계산 [3705]

평화바닥
2007/07/11 6073 178
120
  [원주] 직장맘, 시어머니와 아기 사이에서 평화를 꿈꾸다 [3]

평화바닥
2007/07/11 6019 728
119
  [성주] 세계평화의 섬과 군사기지의 섬

평화바닥
2007/07/11 4023 600
:::
  [바닥의 시선]은...

평화바닥
2007/07/12 7509 845
117
  [햄] 배려가 있는 주장은 아름답습니다?? [1]

평화바닥
2007/07/18 5449 645
116
  [염창근] 사회복무제 도입의 몇 가지 문제

평화바닥
2007/07/25 3525 440
115
  [하이셈] 사라진 미소 [1]

평화바닥
2007/08/09 5590 698
114
  [성주] 폭력적인 군대문화, 나도 가해자였다

평화바닥
2007/08/19 4262 481
113
  [이라크팀] 분쟁지역 납치사건에 대한 우리의 입장

평화바닥
2007/09/10 4139 592
112
  [염창근] 병역거부권, 그 이상을 상상하며

평화바닥
2007/09/26 3691 472
111
  [원주] 아파하거나 울지 않고 키울 수 있을까 [2]

평화바닥
2007/10/18 5111 541
110
  [강유인화] 병역의무에 기초한 '국민 됨'을 다시 생각하자

평화바닥
2007/08/27 4000 483
109
  [염창근] 중동의 스카프는 언제 글로벌 패션이 되었나 [2]

평화바닥
2007/10/25 7445 793
108
  [안병천] 반생태적 광고란 이런 것이야~ [1]

평화바닥
2007/11/12 5517 626
107
  [희깅] 내 안의 폭력성

평화바닥
2007/11/15 4163 578
106
  [여옥] 오늘 엽서 한 장, 어때요?

평화바닥
2007/11/19 4561 563
105
  [염창근] 팔레스타인의 미래와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평화바닥
2007/11/29 5712 873
104
  [강유인화] 징병제도를 다시 묻는다

평화바닥
2007/12/07 5444 644
103
  [하운의 팔레스타인 여행 1] 다니면서 이야기를 만난다 [1]

평화바닥
2007/12/08 5119 655
1 [2][3][4][5][6][7]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Zetyx
평화바닥 |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423-2 망원동새마을금고 5층(월드컵로25길55) | 찾아오는 길
070-7723-0320 | peace-ground@hanmail.net | http://peaceground.org | 회원가입
후원계좌 | 국민 527801-01-109307 염창근(평화바닥)ㆍ우리 526-227273-02-101 염창근ㆍ농협 079-12-711224 조선주